[강의요약][강의기록] 기회를 포착하는 비즈니스 프레이밍 전략_박용후 대표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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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포착하는 비즈니스 프레이밍 전략』

 

『경영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 자료는 〈2021년 2월 가인지 경영자 클럽|초청강연〉을 바탕으로 자체 기획된 경영지식 콘텐츠입니다. 경영자를 위한 핵심 내용을 편집하여 기획한 자료입니다. 정리한 콘텐츠를 활용하시어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2.18

강사: 박용후 대표 (PYH 대표)


저의 이야기를 나누며 오늘 강연을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처음 카카오에 합류할 때 김범수 의장이 저에게 영화 <올드보이>를 본 적 있냐고 물어보며 대사 하나가 김범수 의장에 삶을 통째로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 대사는 “자꾸 틀린 질문을 하니까 맞는 대답이 없잖아.” 였습니다. 머리를 망치로 한 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정답을 찾으려 하지만 ‘질문’ 을 찾으려 하지 않습니다. 사지선다에 없으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관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질문하지 않고 정답 찾기에 바쁘지 않았는지 반드시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제시되면 뭔가를 고르는 관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고르지 말고, 생각해야 합니다. 생각을 해서 고르는 것이 아닙니다. 주어진 정답에서 고르는 것은 내 생각이 제한되는 것입니다.


한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매일 아침 깨닫는 생각’ 을 해보면 어떨까요?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라는 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간은 공간이 있기 때문에 생각을 하고 많은 것을 결정합니다.


김범수 의장이 저에게 <생각의 탄생> 이라는 책을 선물해줬습니다. 생각을 다시 생각해본다는 것은 무엇일지 찾아왔습니다. 생각은 전제와 가정, 그에 따른 질문입니다. 우리는 비전이라는 것도 거짓말일 수 있지만 믿고 가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없는 인생은 없지만, 어려운 일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를 바꾸셔야 합니다. 실패를 두렵지 않을 수 없지만 실패에서 배우지 못함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작게 실패하고 빨리 치고 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제 ‘친절함’ 에 대한 개념도 바뀌었습니다. 말, 표정, 제스처가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는 쉽고 빠르고 편한 것이 친절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KT가 휴대폰을 배달해줍니다. 불필요한 것은 비우고 혜택을 채우는 서비스. “주문은 1분 안에, 배달은 1시간 안에!” 이렇게 클리어하게 경영자가 미션을 주면 직원들은 이것을 구현합니다.



경영자의 커뮤니케이션은 리딩도 쉽고 명쾌해야합니다. 쉽고 명쾌하게 미션을 줘야합니다. 배달의 민족이 4년 연속 브랜드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두가지의 브랜드 가이드가 핵심이었는데요. 바로 ‘풋!’ 그리고 ‘아~’ 입니다. 웃기지만 깨달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만 잘 지키며 배달의 민족은 마케팅의 상을 다 휩쓸어버린 것입니다.



다르게 질문해야 합니다. 똑같은 질문을 하면 똑같은 답만 나옵니다. 내가 어떻게 사람을 ‘리딩할 것인가?’ 가 아니라 ‘내 질문에 문제가 없는지’ 를 보아야합니다. 뻔한 질문은 뻔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기에 다른 질문은 다르게 답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직업에 대해 어떻게 정의 내리는 가에 따라 일의 수준이 결정됩니다. 여러분! 직업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다르게 정의 내리십시오! 단순히 ‘미용사’ 가 아닌 ‘헤어아티스트’ 로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내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일을 바라보는 내 생각 자체를 바꿉니다. 직업은 기능이지 신분이 아닙니다. 내가 진짜 이 직업을 통해 어떤 것을 바꾸고 싶은지를 바라보십시오.


또 하나의 중요한 핵심은 ‘다르게’ 봐야합니다. 보기 나름입니다. 인간의 생각은 보기 나름입니다. 관점의 차이는 IQ 80점 차이에 준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 생각이 자리잡습니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기억이 다르게 자리잡고 그것이 생각을 자리잡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느냐가 정말 중요하고, 다르게 보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카카오가 사람들과 문자 주고받는 것이 어떻게 45조 회사가 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김범수 의장이 저에게 “나는 돈 버는 거 관심 없어. 내 관심은 카카오톡이 전국민의 습관이 되는거야. 그러면 게임의 룰이 바뀌어”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네이버는 정보를 찾아보는 습관을 바꿔 버렸고, 카카오 커뮤니케이션, 카카오 택시는 택시를 타는 습관, 배달의 민족은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습관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익혀서 관성을 만드는 것입니다. 후진하면 관습적인 회사. 이 회사는 안 됩니다.



여러분의 제품과 서비스는 어떻게 고객과 대화합니까? 대화 시작하지 않은 제품은 의미 없습니다. 고객의 짜증 또한 우리가 미쳐 못 본 단점을 알려주는 고객의 기본이라고 3M은 봅니다. 고객의 짜증 어떻게 보시나요? 놀라운 사실은 고객의 짜증을 해결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남과 다른 정의를 내리십시오! 똑같은 단어를 재정의하면 새로운 생각이 시작됩니다. 생각 자체가, 출발점이 달라집니다. 배달의 민족에서는 마케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고객이 써볼 마음이 들게하고 써보고 나서 친한 사람들에게 써보라고 말할 수 있게 만드는 것” 이라 했습니다. 아주 명쾌합니다. 저는 마케팅을 고객의 관점을 바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치 있게 해석하게 만드는 것이라 말합니다. 제가 리디파인 한 것입니다.


3년 뒤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되어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까? 이 때부터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이 질문 잊지 않습니다. 그럼 현재 할 일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독서는 인두 같은 한 문장 만나기 위해 활자의 바다로 떠나는 여행입니다.


웃지 못하는 사람은 웃을 일을 못 만듭니다. 짜증내지 마십시오! 경영자는 짜증을 내지 않고 명확한 지점에서 화를 내야 합니다. 즉, 필요한 시점에 화를 내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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